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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이 재혼 후 1년 만에 쌍둥이 임신소식을 전했다.
정인영은 지난 26일 "정말 감사하게도 신기하게도, 왕자님과 공주님을 함께 만나게 됐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이 마흔에 다태아. 이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고위험 산모지만 아직까지는 씩씩하게, 또 매일매일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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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테기의 노예로 살던 날부터 아기집 확인, 심장 소리, 성별 확인까지. 소중한 순간들을 겪으며 하루 빨리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임신에는 안정기가 없다는 말을 절감하게 되더라"며 "조금씩 조심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지금에야 전해드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언니!", "드디어 임밍아웃했네ㅎㅎ", "공주님, 왕자님 건강하게만 나오셔용"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정인영은 지난해 1월 배우 윤석현과 1년여의 열애 끝에 재혼했음을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정인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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