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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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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전유진이 우승상금 1억원을 대학 등록금에 쓰겠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의 TOP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역가왕'으로 뽑힌 전유진은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다.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좋은 노래를 불러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우승상금 1억원을 언급하며 "주변에 고마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대학 등록금으로 쓰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역가왕' TOP7 멤버들은 오는 3월 26일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연해 일본 가수들과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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