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한의사 남편과 출산 3개월 만에 ‘슈돌’ 출격…“둘째 딸 효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강소라가 출산 3개월 만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16회에서는 배우 강소라가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날 방송에는 강소라와 소유진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알리며 딸 둘을 키우는 ‘다둥이 엄마’로 거듭난 강소라의 출연 소식에 두 딸의 육아와 결혼 생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강소라는 “둘째 딸 해슬이가 요즘 잠을 푹 자기 시작해 효녀가 되고 있다”라며 무엇이든 사랑스러운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강소라는 “예전엔 미혼 근육이었다면 이젠 생존 근육이다. 웨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두 딸을 키우는 강인한 엄마의 모습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면서 “남편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핸드폰에 김 원장님, 김 사장님이라고 저장했다”라고 밝혀 소유진을 폭소케 한다는 전언이다. 강소라의 스페셜 내레이터는 4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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