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게임 |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e스포츠의 메카'를 노리는 대전시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와 이터널 리턴 2024의 결승 시리즈가 각각 개최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PMPS 결승 시리즈 12경기와 이터널 리턴 결승 시리즈 7경기 등 총 19경기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내기업 크래프톤이 개발한 PMPS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 리턴은 지난해 7월 정규리그 시작 후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급성장하는 게임이다.
특히 올해 12월 열리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는 지역 연고 구단 리그로 처음 열리면서 e스포츠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지역 연고제가 마련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대전이 e스포츠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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