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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xG 4.40' 원샷원킬 손흥민 향한 찬사 "프리미어리그 최고 피니셔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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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원샷원킬' 정점에 있는 손흥민이다.

영국 '원 풋볼'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 포워드 손흥민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뛰어난 피니셔라는 걸 증명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 아래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이 리그에 나서지 못했던 걸 기억해야 한다. 그는 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12골을 터뜨리고 있다. 손흥민만큼 기대 득점(xG)을 능가하는 선수는 없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원 풋볼'은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제공하는 xG 값을 짚었다. 손흥민(xG 7.60, 12골, +4.40)은 유일하게 4점대였다. 밑으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쿠두스(xG 2.47, 6골, +3,53), 리버풀 디오고 조타(xG 5.77, 9골, +3.23), 루턴 타운 일라이저 아데바여(xG 5.80, 9골, +3.20), 노팅엄 포레스트 칼럼 허드슨 오도이(xG 0.85, 4골, +3.15) 순서였다. 기대 득점 대비 실제 득점이 가장 뛰어난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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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주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타고난 결정력으로 득점을 책임지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동료들을 아우른다. 올 시즌 토트넘 최종 순위는 손흥민 발끝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다.

찬사가 쏟아진다. 얼마 전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한 파워랭킹에 손흥민을 10위로 꼽았다.

매체는 "손흥민은 부담감이 컸다. 해리 케인이 떠난 다음 주축이 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주장 완장을 받으면서 더욱 강조됐다. 지난 시즌은 손흥민이 직접 언급했듯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올 시즌은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오가면서 많은 부분을 보여줬다. '북런던 더비' 아스널전 멀티골과 홈에서 열린 리버풀전 득점을 포함해 12골을 넣고 있다. 마무리 능력은 최고 수준이라는 걸 증명했다"라며 극찬했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위해 고삐를 당긴다. 토트넘이 치를 다음 경기는 3월 3일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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