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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바란이 올 시즌이 끝나면 맨유를 떠나게 될 것이다. 맨유는 바란의 연장 계약 옵션 1년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여름 바란과 결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남은 시즌 무슨 일이 일어나든 맨유는 이번 여름 바란을 떠나보낼 것이다"라며 "주급 34만 파운드(약 5억 7,389만 원)를 받는 그가 떠난다면 맨유로서 재정적인 부담이 줄어든다"라고 덧붙였다.
바란만 떠나는 게 아니다. 이 매체는 "바란과 함께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모두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요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 젊은 선수들로 교체될 수 있다"라며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22시즌 레알 마드리드서 맨유로 이적한 바란은 월드클래스 수비수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첫 두 시즌 동안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안정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경험을 갖춘 수비수답게 그의 활약으로 맨유 수비가 탄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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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은 올 시즌 총 23경기에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 중 선발 출전은 11경기였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빠지는 횟수가 많아졌지만 몸 상태가 좋아진 뒤에도 출전 기회가 없었다.
그나마 최근에는 비중이 늘어났다. 웨스트햄전을 제외하고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부터 줄곧 매 경기 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바란의 경기력과 주급을 생각해 봤을 때 맨유가 그와 장기간 동행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서 매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될 수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확인된 바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바란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가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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