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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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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1년 동안 성관계 요구"...미친 스토커에 시달리는 리버풀 스타→경호원까지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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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매우 충격적인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현재 무릎 부상을 당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1년 동안 성관계를 요구하는 팬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놀드는 이 스토커를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화번호를 바꾸고 자택에 CCTV를 추가했다. 또한 경호원과 탐정을 고용해야 했다. 하지만 스토커는 계속해서 외설적인 편지와 자료들을 아놀드에게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스토커는 리버풀의 훈련장에도 나타났으며, 아놀드가 가장 좋아하는 식당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후, 현재 아놀드에게 많은 지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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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주전 라이트백인 아놀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리버풀 성골 유스 출신으로 2016년 1군 팀의 부름을 받아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아놀드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날카로운 킥이다. 수비수답지 않은 정교한 킥을 구사한다. 기본적으로 정확한 롱 패스 능력을 갖췄으며 날카로운 크로스로 많은 도움을 기록한다. 여기에 더해 프리킥 능력까지 갖춰 중요한 순간 직접 득점을 기록하는 편이다. 리버풀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한 편이며, 현재는 팀의 부주장까지 맡고 있다.

이처럼 리버풀의 대표적인 스타로 떠오른 아놀드지만, 최근 스토커로 인해 심적 고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26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만난다. 우승컵을 앞둔 중요한 경기인만큼, 아놀드의 복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아놀드는 리그컵 결승전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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