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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마노르 솔로몬이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3일(한국시간) "솔로몬이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경기는 9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난해 토트넘 훗스퍼와 장기 계약을 체결한 솔로몬은 파이널 서드에서 공격력을 강화할 선수로 기대됐다. 번리전 대승 당시 손흥민에게 두 차례 어시스트를 제공하면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훈련 도중 당한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4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어 "지난 브라이튼전에 앞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로몬이 또 다른 좌절을 겪었다고 밝혔다.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보름 정도가 더 소요될 거라 언급했다. 솔로몬 복귀는 남은 시즌 공격 옵션에 중요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제임스 매디슨은 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묻는 질문에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지오바니 로 셀소 대신 솔로몬을 선택했다. 그는 '기술과 스피드 면에서 아마 내가 봤던 가장 날카로운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솔로몬은 부상으로 잃은 시간을 만회할 것이며, 환상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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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윙어 솔로몬은 마카비 페타티크바에서 성장한 다음 프로에 데뷔했다. 샤흐타르 이적 이후 풀럼 임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PL)를 경험했다. 지난해 여름 계약 만료 이후 토트넘에 합류했다. 상대 수비를 뒤흔들 옵션으로 기대를 받았다.
순조롭게 적응에 나섰다. 4라운드 번리전 당시 손흥민에게 더블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찬사를 받았다. 이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천천히 입지를 쌓았다. 하지만 치명적인 부상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이 훌쩍 넘었다.
재활을 위해 집중하던 솔로몬이 마침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메디슨이 토트넘에서 가장 날카로운 선수로 꼽았던 솔로몬은 남은 시즌 중요한 카드가 될 예정이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7점(14승 5무 6패, 52득 38실, +14)으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위로는 아스널(승점 55), 아스톤 빌라(승점 49)를 추격해야 하고, 밑에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4), 브라이튼(승점 38)을 따돌려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이 치를 다음 경기는 3월 3일에 예정된 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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