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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한국전력, 경쟁자 OK금융 꺾고 3위 도약…정관장 3위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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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임성진 18점 활약…OK금융 4위 추락

4위 GS칼텍스와 승점 5점 차로 벌려…메가 2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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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 2024.02.21.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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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경쟁 팀인 OK금융그룹을 완파하고 3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30-28 25-18)으로 이겼다.

2연승을 질주한 한국전력(16승 14패 승점 47점)은 OK금융그룹(16승 14패 승점 47점)을 제치고 3위가 됐다. OK금융그룹과 승점, 승수가 모두 같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앞섰다.

무기력한 패배를 떠안은 OK금융그룹은 4위로 추락했다.

한국전력 임성진이 18점, 타이스가 17점으로 활약했고 서재덕과 신영석이 각각 13점을 거들었다.

OK금융그룹의 화력은 약했다. 레오가 16점, 신호진이 12점을 생산했고 나머지 선수들이 5점 미만의 득점을 기록했다.

서재덕, 신영석의 득점포를 앞세워 1세트를 따낸 한국전력은 2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웃었다. 28-28에서 임성진이 오픈, 타이스가 블로킹 득점을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한국전력은 3세트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8-5에서 연거푸 4점을 올려 리드를 잡은 한국전력은 임성진, 타이스, 서재덕의 고른 득점을 내세워 20-12까지 달아났다.

한국전력은 신영석의 2점, 임성진의 퀵오픈으로 승기를 잡았고, 조근호의 속공 득점 후 임성진의 퀵오픈 득점이 터지면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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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 2024.02.21.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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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5-23)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성한 3위 정관장(16승 14패 승점 50점)은 4위 GS칼텍스(16승 14패 승점 45점)와 승점 격차를 5점으로 벌리면서 3위 자리를 굳혔다.

정관장 메가가 21점, 지아가 15점을 올려 팀 승리에 공헌했다.

GS칼텍스는 실바가 28점을 폭발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부진이 뼈아팠다. 강소휘가 6점, 권민지가 5점에 그쳤다.

정관장은 1세트를 잡고 기선을 제압한 뒤 홀로 9점을 몰아친 메가의 폭발력에 힘입어 2세트도 챙겼다.

상승세를 탄 정관장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3세트 들어 21-21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정관장의 후반 집중력이 우위에 있었다. 한송이의 블로킹에 이어 메가와 지아의 오픈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승기를 잡은 정관장은 메가의 오픈으로 25점째를 완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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