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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사과받은 손흥민 "강인이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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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SNS서 "나도 질타받을 행동…강인이 옆에서 보살피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 대표팀 주장으로서 꼭! 부탁드립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자신과 충돌을 빚어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용서해달라며 직접 목소리를 냈다.

손흥민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