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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방실이는 집안 일으킨 효녀…가는 곳마다 웃음소리 터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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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숙·현당·송대관 등 동료 가수들 애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최재서 기자 = '꿈 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 생각이 나겠지만 /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 모두 다 잊겠어요' (첫 차)

20일 세상을 떠난 가수 방실이는 특유의 유쾌하고 쾌활한 캐릭터로 무대와 방송가를 종횡무진으로 오간 1980∼90년대 인기스타였다. 동료 가수들은 그가 생전 주변을 밝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였다며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