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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아탈란타의 에데르송(24) 영입을 계획 중이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20일(한국시간)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하고, 여름에 루카스 베리발을 데려올 토트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탈란타 스타 중 하나인 에데르송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1월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에데르송을 원했지만, 아탈란타가 시즌 도중 내보내는 걸 원치 않아 거절됐다. 토트넘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최소 4,500만 유로(약 650억 원)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에데르송에게 관심이 있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포함된다. 토트넘과 뉴캐슬은 1월 이적시장 이전부터 에데르송을 관찰했다. 아탈란타는 4,000만 유로(약 575억 원) 이하의 제안을 받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방출이 유력하며 올리버 스킵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이에 중원 자원은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정도만 남게 된다. 유럽대항전에 진출한다는 가정하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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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낙점한 것이 에데르송이다. 에데르송은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로 중앙과 수비형을 모두 볼 수 있었다. 크루제이루, 코린치안스, 살레르니타나를 거쳐 지난 2022년 아탈란타 유니폼을 입었다.
핵심이었다. 2022-23시즌 37경기(1골 1도움), 2023-24시즌 현재 30경기(6골 1도움)를 소화했다. 높은 태클 성공률을 자랑하며,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다.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해 경합에서도 잘 밀리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 복수 클럽이 군침을 흘리는 가운데, 토트넘이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상당한 이적료 지출이 필요하다. 예상 이적료는 4,000만 유로~4,500만 유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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