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경쟁이 치열하다. 괴물 같은 공격수들과 경쟁하는 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도 고삐를 당긴다.
2023-24시즌이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월드클래스들이 총출동하는 PL 무대는 평소보다 박진감 넘치게 전개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마지막 트로피를 선물하려는 리버풀(승점 57)이 선두로 올라갔고, 최근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아스널(승점 55)이 쫓아가고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승점 53)도 추격 중이다.
순위 경쟁과 더불어 골든 부트(득점왕) 싸움도 불꽃이 튄다.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16골)은 첼시와 맞대결에서 여러 차례 찬스에도 불구하고 결실을 맺지 못했다.
'안필드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15골)가 추격한다. 2024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과 부상 이후 무사히 복귀한 살라는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골망을 갈랐다.
본머스가 자랑하는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14골)와 아스톤 빌라 에이스 올리 왓킨스(13골) 기세도 매섭다. 두 선수는 각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풀럼에 맞서 득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 토트넘 훗스퍼 손흥민(12골)와 울버햄튼 황희찬(10골)은 코리안 더비 동안 침묵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여파가 느껴졌다.
소속팀 복귀 이후 손흥민은 "팀을 돕기 위해 빨리 복귀했다. 가능한 한 팀을 돕고 싶었고, 감독님을 위해 뛰고,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황희찬은 코리안 더비 승리 이후 "늦은 시간까지 한국에서 응원해 주시고 멀리 영국까지 오셔서 코리안 더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자랑스러웠고 여러분들 덕분에 더 행복한 경기와 승리였습니다"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아스널 핵심 부카요 사카(12골)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주포 제로드 보웬(11골)까지 더해 PL 득점 랭킹 상위권이 구성된다. 손흥민은 공동 5위, 황희찬은 공동 8위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아시안컵 참가로 한 달 동안 결장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남은 시즌 역시 각자 소속팀에서 득점을 책임져야 하는 중책을 짊어진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