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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에서 0.15초 차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습니다.
황선우는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 93에 터치패드를 찍어 5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아쉽게 자유형 100m 메달은 놓쳤지만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개인 종목에서 모두 역대 최고 성적을 낸 황선우는 오늘 오후 시작하는 계영 800m에서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합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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