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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 17년만 '임신'…강재준♥이은형 경사→★들도 '감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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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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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연애 10년, 결혼 7년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동료 선후배, 대중들에게 쏟아지는 축하를 받고 있다.

13일 이은형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룩앳디스! 루께띠이이이이이쓰!"라며 "어떡행. 우리 엄마 아빠 된다. 오마이가쉬!"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은형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기뻐했고, 강재준은 "고생했어"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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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임신을 바라온 이들 부부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용진은 "모야 대박이다 형 누나 진짜 진심 너무 축하 합니다!! 나 진심 올 해 가장 놀람"이라고 댓글을 달며 축하했고, 이지혜는 "너 진짜야? 대박"이라는 반응을, 송해나는 "언니 너무너무 축하해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함께 기뻐했다.

유세윤은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렇게 축복의 증명으로 축하해!!!", 허안나는 "멋찐 엄마아빠가 될거야 축하해", "제이쓴은 "누나 형 너무너무 축하해옄", 황제성은 "ㅋㅋㅋ축하해요~!!"라며 축하 댓글을 달았다.

이현이는 "세상에!!! 세상에!!! 웬일이야!!! 너무 축하해!!!", 김해준은 "와! 너무 축하드려요 선배님", 신봉선은 "축하해 은형아~~~~~", 손헌수는 "오마이 갓 건강히 순산해 축하해", 심진화는 "힝 넘 축하해 장하다 장해", 박슬기는 "나 임신한 것 만큼 기뻐"라며 축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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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선후배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감격한 반응을 보이며 축하댓글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이들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고, 각종 방송을 통해 2세를 향한 바람을 드러내왔다. 특히 강재준은 100일만에 26kg를 감량하는 모습을 보이며 노력을 이어왔다.

거듭된 노력과 바람 끝에 2세 소식을 전한 강재준, 이은형. 인생 2막을 열 이들에게 축하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사진=이은형, 각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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