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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내년 7월 나폴리를 떠나 인터밀란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지엘린스키는 인터밀란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인터밀란에 합류한다.
지엘린스키는 나폴리의 핵심 중앙 미드핃더다. 양발을 활용한 드리블에 능한 선수이며, 준수한 탈압박 능력도 갖췄다. 여기에 더해 순간적으로 박스 안으로 침투해 직접 득점을 노리는 유형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에는 나폴리의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모든 대회 48경기에 출전해 7골과 1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새로 합류한 김민재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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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린스키의 이적이 가까워지며 다음 시즌이 더욱 걱정되는 나폴리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우승의 주역이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결별했다. 이어서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다.
핵심 전력들을 잃은 나폴리는 곧바로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10승5무8패를 거두며 9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의 위용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지엘린스키마저 팀을 이탈한다. 나폴리는 올여름 확실한 선수단 보강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세리에A 우승의 영광은 그저 옛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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