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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간)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에 따르면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알리스데어 골드 풋볼 런던 기자는 팟캐스트 '더 라스트 워드'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호이비에르를 좋아한다. 호이비에르가 스쿼드 안팎에 있는 것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호이비에르는 프로다. 경기를 뛰지 않거나, 출전하지 않을 때 악취를 풍기는 그런 선수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면서도 "그에게 관심 있는 구단들은 그 정도 이적료 지불을 꺼려할 것이다.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팀을 떠날 것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2020-21시즌 사우샘프턴으로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호이비에르는 팀에선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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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유의 리더십으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선 "차기 주장감"이라는 말이 나왔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호이비에르는 라커룸과 경기장에서 리더로 간주된다. 그의 완벽주의적 성향은 구단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달라졌다.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합류하면서 미드필더 한 자리가 나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남은 미드필더 두 자리엔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를 중용하고 있다. 다른 옵션으로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올리버 스킵까지 있다. 미드필더진 만큼은 포화 상태다. 이번 시즌 호이비에르는 23경기에 출전했는데 출전 시간이 964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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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토트넘은 지난 두 차례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이비에르 이적을 추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에 큰 관심을 드러냈지만 이적료 이견을 좁히지 못해 무산됐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유벤투스를 비롯해 나폴리, 아약스 등과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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