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3-0으로 제압했다. 리그 선두 레버쿠젠은 이날 경기 전까지 뮌헨에 승점 2점이 앞서 있었다. 덕분에 이날 경기에 패했다면 선두 자리를 내줄 수 있었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유럽 5대 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는 팀이다. 리그뿐만 아니라 독일 포칼 컵,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를 포함해 무려 31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후반기 시작과 함께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보니페이스가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는 작년 12월에 있었던 보훔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였다. 부상 복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상되고 있다. 레버쿠젠 입장에서 보니페이스의 장기 결장은 매우 치명적이다.
이에 알론소 감독은 침착함을 유지했다. 후보 공격수인 패트릭 쉬크를 적극 활용했고, 뮌헨전에서는 아민 아들리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아들리는 이번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하던 선수였고, 원래 포지션은 세컨드 스트라이커 혹은 측면 공격수다.
알론소 감독의 이러한 선택은 완벽히 통했다. 그리고 보니페이스가 없는 사이, 세 명의 윙백이 골을 넣었다. 뮌헨전 선제골을 넣은 요시프 스타니시치는 이날 팀의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며, 추가 골을 넣은 그리말도 역시 왼쪽 윙백이다. 그리고 후반전에 투입돼 쐐기 골을 넣은 제레미 프림퐁도 오른쪽 윙백이다. 알론소 감독의 임기응변 앞에 투헬 감독의 뮌헨은 완벽히 무너졌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