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댈러스 매버릭스
미국프로농구 NBA 댈러스가 카이리 어빙의 복귀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얻었습니다.
댈러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에서 손가락 부상에서 돌아온 어빙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를 118대 102로 꺾었습니다.
루카 돈치치도 19점을 넣어 댈러스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서부콘퍼런스 8위 댈러스가 6위 안에 들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기 위해서는 어빙의 복귀가 절실했습니다.
어빙은 이번 시즌 잦은 부상 때문에 돈치치와 같이 출전한 경기가 23경기에 불과했습니다.
어빙은 3쿼터에 11점을 몰아쳤고, 돈치치는 3쿼터가 끝나갈 무렵 72대 70으로 앞서가는 3점 슛을 꽂았습니다.
필라델피아의 작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이자 이번 시즌에도 득점 선두를 달리는 조엘 엠비드는 무릎 수술을 앞두고 있어 결장했습니다.
엠비드가 결장한 기간 필라델피아는 4승 11패의 부진에 빠져 동부콘퍼런스 5위로 밀렸습니다.
LA 레이커스는 개인 통산 세 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샬럿 호니츠를 124대 118로 물리쳤습니다.
데이비스는 26득점, 15리바운드에 어시스트 11개를 기록했습니다.
데이비스는 또 120대 116으로 쫓기던 4쿼터 종료 33초 전 샬럿의 마일스 브리지스의 점프슛을 블록 하며 레이커스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