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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무드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분노의 메시지를 교환했다"라며 "그가 1만 파운드(약 1,670만 원)를 걸고 일대일 축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무드릭은 최근 첼시 팬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 축구하는 방법을 까먹었어? 변화가 필요하다. 아마 일대일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경기를 할 때마다 우리는 한 명 없이 축구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가 난 무드릭은 "일대일로 나랑 붙을래? 1만 파운드 걸고 하자"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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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릭은 지난해 1월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료 8,850만 파운드(약 1,478억 원)가 발생할 정도로 그에 대한 기대치가 어마어마하게 컸다. 첼시는 아스널과 치열한 영입 경쟁에서 이겼다. 지난 시즌 후반기 반등의 핵심으로 활약해 주길 바랐다.
장점은 확실하다. 측면을 파고드는 스피드가 일품이다. 첼시로 이적하자마자 시속 36.63km의 순간 속도를 보여주면서 단숨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에 등극했다. 엄청난 스피드와 현란한 드리블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아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그러나 아직 만족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다. 다듬어야 하는 부분이 많다. 골 결정력이 필요하고, 경기 기복도 줄여야 한다.
특히 공격수로서 공격 포인트가 적었다. 첫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골은 두 번째 시즌에 나왔다. 지난해 10월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첫 골을 터뜨렸다. 탄력을 받은 무드릭은 이후 아스널전에 골을 넣으면서 맹활약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후 잠잠했다. 지난해 1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까지 약 두 달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전 득점 이후 아직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무드릭은 올 시즌 총 25경기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9경기서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선발로 9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팀 내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조급한 플레이가 나오며 골 결정력이 더욱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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