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5일 득녀 "건강히 출산…귀한 생명 태어났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득녀, 어엿한 부모가 됐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과 이다인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다인은 5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 이다인 측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고, 이승기 측은 "귀한 생명이 태어났다"며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했던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리고 11월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던 바, 임신 사실을 알린 지 3개월, 결혼 10개월 만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딸을 품에 안았다.

특히 이다인은 임신한 몸으로 MBC '연인' 촬영을 완주하는 열정을 보였고, 이승기는 최근 종영한 JTBC '싱어게인3' MC로 활약했다. 이들 부부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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