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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부상 털고 '완벽 4회전'…'4대륙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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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와 부활을 알렸습니다. 4대륙 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메달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국제대회에 나선 차준환에게서 오른쪽 발목부상의 여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첫 점프인 4회전, 쿼드러플 살코부터 완벽하게 날아올라 가산점을 3점 이상 챙겼고, 나머지 두 번의 점프 과제도 높이와 비거리 모두 부상 전 모습 그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