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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랄랄 "♥이동욱 닮은 남편, 공개·육아 방송 NO…7월 출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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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인기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랄랄이 혼전임신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라이브 방송 내용 또한 화제다.

1일 랄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나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과 임신 발표를 동시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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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은 자신의 남편은 영화과를 전공, 모델 일을 오래한 11살 연상이며 배우 이동욱을 닮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팬들에게 소식을 알렸다.

랄랄은 "임신 4개월이고 아기는 7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9살에 현재 남편을 만났다는 랄랄은 11살의 나이차이를 모르고 만났을 정도로 동안이었다는 남편을 자랑했다. 그는 남편의 나이를 안 후에도 다시 만나 오래 인연을 이어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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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랄랄은 앞으로의 일정을 이야기했다. 그는 임신으로 힘든 상태임을 밝히며 "앞으로 방송을 많이 못할 거 같다. 남편을 공개하고 싶지도 않다"며 아기와 일부러 육아방송을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랄랄은 임신 발표 이후 SNS에서 쏟아지는 축하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그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을 줄 몰랐다. 저와 똑같은 애기 낳아서 보여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랄랄은 ENA '구독왕'에 출연할 예정이며 그간 MBC 에브리원 '피리부는 여행사', U+ tv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MBC '미스토리 클럽' 등에 고정출연을 해 왔으며 '라디오스타', '미운 우리 새끼', '호적메이트', '심야괴담회', '아는 형님' 등에서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랄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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