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4기 영숙♥정식, 출산기 공개…“자연분만 성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는 솔로’ 4기 영숙, 정식 부부가 출산기를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영숙이네정식’에는 ’나는솔로 4기 부부 |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햇살이 탄생 | 12시간 진통 자연분만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이들의 출산기. 영상 속 영숙은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이동했다. 영숙은 “물 같은 비닐봉투가 펑하고 터지는 느낌이었다”며 “내진을 하고 양수 터진 것 확인 후 양수는 터졌는데 자궁이 안 열려서 유도 분만 할 것 같다”고 했다.

병원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9시 38분. 정식은 “저녁에 양수가 터진 경우에는 다음 날 아침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진통은 왔다갔다 하는데 당장 촉진제를 쓸 수 없고”라며 “10시 반 정도 됐는데 다음 날 6시까지 기다려봐야 한다고 한다.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영숙은 무통주사를 맞고 “엄마가 되는 건 쉽지가 않다”며 말했다.

진통 11시간째. 영숙은 “자궁문 거의 열려서 출산할 것 같다. 무통 주사 맞아서 그나마 괜찮다”며 분만실로 이동했고, 정식은 “아내가 많이 힘들어해서 저도 힘들다. 마무리가 잘 돼서 햇살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다. 출산이라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것 같다. 엄마도 그렇고 아빠도 그렇고 아기도 그렇고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며 “아이 끝까지 잘 출산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 세 가족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2시간 진통 끝에 딸 햇살이를 출산하며 자연분만에 성공한 영숙. 그는 “아기가 3,04kg이다. 더 크기 전에 낳길 잘했다”며 순산한 것에 벅찬 마음을 보였다. 영숙은 “출산은 되게 빨리 했다. 골반이 좋다고 한다. 게다가 무통이 되어있어서 나오는지 몰랐다. 골반도 그렇고 애기가 작은 것도 있다고 한다”며 자연분만 성공을 자축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영숙 정식 부부는 ENA·SBS Plus ‘나는 솔로’ 4기에서 커플을 이루며 2022년 10월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 7일 딸을 출산했다. 이에 정식은 SNS를 통해 “저희 부부의 진짜 부모로서의 여정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 혼자일 때보단 둘일 때가, 둘일 때보단 셋일 때가 훨씬 불편한 점도 많고 신경 써야 할 점도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면서도 “하지만 아내 그리고 햇살이와 함께라면 그 모든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고, 궁극적으로는 우리 세 가족 모두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