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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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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 T1, LCK 스프링 초반 나란히 1·2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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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젠지 e스포츠 단체 사진 (사진제공: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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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 T1이 각각 4연승과 3연승을 달성하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초반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 2주차 경기를 열었다.

젠지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을 물리친 데 이어 상위권에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이후 4연승을 이어갔다. T1은 이동 통신사 맞수인 KT 를스터를 꺾은 뒤, 3연승을 이어가고 있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2 대 0으로 물리치며 기세를 탔다.

아울러 작년 서머부터 무려 12연패를 기록 중이던 광동 프릭스는 원거리 딜러 교체라는 강수를 꺼내면서 2승을 거머쥐었다. 24일 KT 롤스터와 대결에서 원거리 딜러를 '불' 송선규로 교체한 후 2 대 1로 승리했고, 27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도 송선규가 세라핀, 드레이븐 등 다양한 챔피언을 기용하며 2 대 0으로 승리했다. 2승 2패, 세트 득실 -1을 기록한 광동 프릭스는 2주차에서도 피어엑스와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상위권 입성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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