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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샛별 등장' 이나현, 500m 주니어 세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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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에 또 한 명의 세계적인 유망주가 등장했습니다. 19살 이나현 선수가 월드컵 500m에서 이 종목 주니어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4대륙선수권 500m에서 37초 48의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던 이나현은 오늘(28일), 월드컵 5차 대회에서도 급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완벽한 스타트로 첫 100m를 지난주보다 0.03초 빠른 10초 50에 통과하더니, 힘 있는 스케이팅으로 속도를 점점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