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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오시멘의 이적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진행한 인터뷰에서 "여러 팀들이 오시멘 영입을 타진했다는 걸 지난해 여름부터 알고 있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재계약 협상이 오래 이어지지 않았을 거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나 PSG(파리생제르맹), 또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팀으로 갈 거란 걸 안다"며 사실상 오시멘의 이적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이다. 세리에A에서만 26골을 터트려 알을 깨고 나왔다. 지난 시즌 나폴리 수비 에이스가 김민재였다면, 공격 선봉장은 오시멘이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은 7골 2도움으로 주춤하다. 득점 순위는 10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나폴리의 떨어진 전력으로 인한 득점 감소로 보는 평가가 많다. 1998년생으로 아직 전성기가 꺾일 나이는 아니다. 오시멘의 대한 가치가 내려가지 않았다. 특히 스트라이커를 필요로 하는 팀들은 오시멘을 관심 있게 지켜본다.
곧바로 오시멘을 향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표적이었다. 나폴리는 1억 파운드(약 1,700억 원) 이상을 부르며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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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도중 나폴리는 오시멘과 연장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방출 조항이 있었다. 1억 1,200만 파운드(약 1,900억 원)를 내면 어느 팀이든 오시멘 영입이 가능했다.
오시멘은 올여름 나폴리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 최근 미국 매체 'CBS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시즌 끝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로 결정내렸다. 결심했다. 난 계획이 있다. 무엇을 하고 싶고, 어디로 갈지 알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유럽 현지에선 오시멘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른 팀과 계약을 맺는다는 걸 기정사실로 본다. 현재 오시멘 영입전에 가장 앞서 있는 건 이강인이 있는 PSG와 레알 마드리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PSG, 레알 마드리드가 오시멘 영입에 적극적이다. 첼시, 아스널도 경쟁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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