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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스노보드 이채운 '금메달'…3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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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노보드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18살 이채운 선수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세 번의 시도 가운데 최고점으로 순위를 가리는 결승에서 이채운은 1차 시기부터 '연속 4회전 점프'를 선보이며 91.5점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차 시기에서 '4바퀴 반'을 도는 고난도 점프를 성공하며 점수를 '96점'으로 더 높여 6점 차로 가볍게 정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