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포스터. 사진 | 쇼박스 |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6만110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민덕희’는 개봉 전부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개봉과 동시에 영화만큼 통쾌한 호평을 얻고 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로 전 세대에게 공감을 선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발신자가 피해자에게 제보를 한다는 기발한 출발로 시작되는 작품이다.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보여주는 케미스트리로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아냈다는 평이 나온다.
아울러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점 등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 폭발적인 입소문 흥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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