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2024년 전망 '오늘의 금값시세' (1월 25일자)

[이광수 기자]

올해초 금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다시 상승세가 기대된다.

지난해 2023년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면서 안전 자산으로서의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금값은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에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값은 안전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금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의 금리 인상이 금값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금리 인상은 달러 가치를 상승시키고, 금의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전반적으로 2024년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리 인상과 같은 변수에 따라 상승 폭은 다소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1월 25일 0시기준, 한국표준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 살때는 371,000원이며 팔때는 334,000원이다.

18K 금시세는 팔때 245,500원이다.
14K 금시세는 팔때 190,4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65,000원이며 팔때 128,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4,160원이며 팔때 3,380원이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4K 순금 살때 372,000원이며 팔때는 33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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