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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황보라 “시아주버님 하정우, 하객 1000명 이상 결혼식 비용 다 내줬다”[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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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시아주버님인 배우 하정우가 결혼식 비용을 전액 계산해줬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군’에서 황보라가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하정우의 결혼식 비용 플렉스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수민, 원혁 예비부부의 웨딩홀 투어가 공개됐다. 이용식 아내는 딸 수민에게 “웨딩홀이 너희들 마음에 들고 하객 많은 아빠 마음에도 들길 바란다”고 했다.

이를 본 김국진은 50년차 방송인 이용식의 하객이 엄청날 것이라 했다. 딸 수민 백일 때도 고(故) 이주일, 임하룡, 이경실 등 어마어마한 손님들이 왔다며 개그계에서 소문난 인맥부자라고 했다. 장충체육관을 대관할 정도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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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 원혁 예비부부가 구경한 웨딩홀 역시 메인홀 수용 인원이 740명에 달하는 큰 규모의 웨딩홀이었다.

황보라는 “내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밝혔다. 김지민이 “하긴 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 씨 지인에...”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황보라는 “그런데 나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전날 그랬다고 하더라.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 그런데 남편이 계속 ‘없다’고 말을 안 했더니 ‘형이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라고 전했다. 하정우의 통큰 ‘플렉스’에 모두 “대단하다. 엄청나네”라며 놀라워했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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