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고향인 여주시 흥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ㅣ여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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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본명 김희민)가 고향인 여주시 흥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시는 18일 “기안84가 전날 흥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여러 차례 흥천면의 한 마을을 찾아 촬영했다. 여주 흥천면 계신리가 고향인 기안84는 5살 때까지 살다 부친이 의왕시청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여주를 떠나게 됐다. 이후에도 큰아버지와 고모가 살고 있는 여주를 자주 찾았고, 여러 방송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지난해 연말 기안84는 MBC ‘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로 대상을 안았다. 비연예인 중 처음이었다. 당시 고향 여주시에 축하 현수막이 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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