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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X드라구신' 토트넘, 이적시장서도 '닥치고 공격'...중원 보강X잉여 처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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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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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 겨울 이적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와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했지만 여전히 이적시장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이 매우 조용한 사이 요한 랭 토트넘 디렉터는 스쿼드 강화를 위해 움직였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토트넘 팬들은 베르너와 드라구신 계약으로 이적시장이 끝나지 않길 바랄 거다. 마감일 전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며 다음 행보를 전망했다.

먼저 영입은 중원 지역이다. 매체는 "수비와 공격이 강화된 이후 시선은 중원에 집중될 예정이다.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국가대표팀에 차출됐고, 지오바니 로 셀소가 재활 단계에 있으며, 여러 선택권이 있다. 토트넘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선수는 첼시 코너 갤러거다. 맨체스터 시티 칼빈 필립스와도 연결됐지만 고려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이 추진할 수 있는 계약은 사르와 데스티니 우도지 사례처럼 영입 이후 재임대다. 앤트워프 유망주 아르투르 베르미렌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짚었다.

방출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브렌트포드 임대가 유력한 세르히오 레길론이 대표적이다. 브리안 힐 같은 경우 피오렌티나와 페예노르트가 연결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이후 입지가 좁아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도 거취가 불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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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여느 때와 확실히 다른 토트넘이다. 셀틱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데려온 다음 수비 축구에서 공격 축구로 탈바꿈해 PL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 들어 베르너와 드라구신을 영입했지만, 추가적인 작업을 계획 중이다.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이 진행되는 동안 이탈하는 손흥민, 사르, 비수마 공백을 메워야 한다. 공격과 중원 핵심들이 빠진 만큼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량이 중요하다.

컵 대회도 신경써야 한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안방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겨룬다. '맨시티 킬러' 손흥민 부재는 최근 부활한 히샬리송으로 메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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