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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그라운드 안팎으로 마가 낀 듯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뉴캐슬 미드필더 조엘린톤은 안방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맨체스터 시티전이 진행되는 동안 자택에 도둑이 들이닥쳤다. 당시 부상을 당했던 조엘린톤은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다. 이때 누군가가 침입했다는 알람이 뜬 다음 경찰이 충돌했지만, 도둑들은 경찰이 채 도착하기 전에 도망쳤다. 잭 그릴리쉬 사건 이후 몇 주 만에 다시 강도 사건이 일어났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노섬브리아(뉴캐슬 연고지) 경찰은 토요일 저녁 7시 30분(현지 시간)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대변인은 '집주인은 부재중이었고, 휴대폰 보안 알람을 받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전했다. 노섬브리아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연락하라고 요청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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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14일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4연패에 빠지게 된 뉴캐슬은 승점 29점(9승 2무 10패, 41득 32실)으로 10위에 머물렀다.
'극장패' 희생양이 되고 말았던 뉴캐슬이다. 전반 26분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전반 36분 알렉산더 이삭 동점골과 전반 37분 앤서니 고든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29분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균형을 내줬다. 경기는 막바지로 향했고 이렇게 무승부라도 챙기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오스카 보브에게 극장골을 얻어맞으며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리그 4경기 연패. 에디 하우 감독이 지휘하는 뉴캐슬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그라운드 바깥에서도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 이후 경기에 뛰지 못한 대신 관전하고 있던 조엘린톤 집에 강도가 든 것.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여러모로 마가 낀 듯한 시즌이 계속된다. 뉴캐슬은 28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릴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에서 풀럼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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