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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제임스 메디슨 복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찰리 에클리셰어 기자는 14일(한국시간) "메디슨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FA컵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메디슨이 완전히 훈련에 복귀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훗스퍼가 타이틀 경쟁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메디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이후 다음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경쟁할 것이다. 11월 초 발목 부상을 당하기 전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메디슨은 토트넘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고 했다.
메디슨은 지난여름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으로 왔다. 레스터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공격 전개를 담당했다. 레스터 성적이 좋지 못해도 메디슨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레스터가 강등을 당한 이후에 새 팀을 찾았고 토트넘으로 향했다. 10번 역할이 부족했던 토트넘은 메디슨이 와 스쿼드가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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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은 최고였다. 해리 케인이 떠난 가운데 손흥민과 특급 호흡을 자랑하면서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 나와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첼시전 부상을 당해 현재까지 빠지긴 했어도 그 전 활약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엄청난 패스 능력과 기회 창출은 엄청났다. 메디슨이 나간 후 데얀 쿨루셉스키, 지오반니 로 셀소가 그 역할을 맡았는데 영향력은 다소 아쉬웠다.
메디슨이 복귀한다는 소식은 토트넘에 천군만마다.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부상자들이 돌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메디슨까지 오면 토트넘은 더욱 강해진다. 차출된 손흥민이 복귀한다면 진정한 완전체가 된다. 티모 베르너, 라두 드라구신이 오며 스쿼드가 강화되고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맨시티전은 토트넘에 중요한 경기다. 올 시즌 토트넘 입장에서 우승 가능성이 높은 대회는 FA컵이다. 맨시티전을 꼭 잡아야 하는 상황인데 메디슨이 복귀하는 건 매우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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