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톰 홀랜드가 연인 젠데이아 콜먼과의 결별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 등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와 결별했냐는 질문에 "절대 안 헤어졌다"고 답하면서 선을 그었다. 또한 톰홀랜드는 '결별설' 질문에 대해 불쾌한 내색으로 굳은 표정을 하기도.
앞서 두 사람의 결별설은 온라인 상에서 시작됐다. 이는 젠데이아가 자신의 SNS 계정에서 톰 홀랜드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 대해 팔로우를 끊었기 때문. 더불어 최근 몇 달간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이 없다면서 이들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며 결별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TMZ는 두 사람이 계속되는 결별 의혹에도 새해를 함께 보냈다면서 "두 사람이 지난 몇 주간 사람들 앞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는 점이 결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들은 약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측근은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정착 모드에 있으며 두 사람은 진정한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톰 홀랜드 역시 한 인터뷰에서 "지난 6년 동안 작품에 집중했다. 이제 잠시 쉬면서 가정을 꾸리고 이 세상 밖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내고 싶다"고 밝히면서 약혼설에 불을 지폈다. 그는 또한 "아이들을 사랑한다.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며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2016년 마블 영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호흡을 맞추엇고 이후 2021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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