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영화 ‘탑건3’가 돌아온다.
12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3’가 제작을 확정 지었다. 1987년 ‘탑건1’ 개봉, 2022년 ‘탑건2: 매버릭’ 개봉 이후 3편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만나게 됐다.
주인공 매버릭은 역시나 톰 크루즈가 맡는다. ‘탑건2’ 연출로 영화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조셉 코신스키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을 전망이다. 루스터 캐릭터로 톰 크루즈와 환상 호흡을 자랑한 마일즈 텔러도 ‘탑건3’에 출연할 걸로 알려졌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전설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크루즈는 이 작품으로 제75회 칸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특수 상영관을 중심으로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일명 ‘탑친자’(탑건에 미친 자) 팬덤을 양산하며 817만 관객을 동원해 톰 크루즈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던 바다.
그랬던 ‘탑건’이 3편으로 영화 팬들 곁을 찾아온다. 톰 크루즈가 어떤 비행 액션으로 또다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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