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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 최상급 스포츠 아이웨어 우벡스 후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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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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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UVEX(대표이사 한정수, 이하 우벡스)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인 신인왕의 계보를 이은 유해란(23)이 지난 10일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우벡스는 독일 뉘른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26년에 창립된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브랜드다. 스포츠 선글라스, 자전거 헬멧, 스키 헬멧, 스키 고글, 승마 헬멧까지 지난 100년여 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우벡스는 2024년 시즌에 유해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상급 스포츠 선글라스와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를 후원하며, 유해란이 LPGA 투어에서 우승할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23년 LPGA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과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우벡스는 한국 골프 시장에 적극적으로 비지니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정수 우벡스 대표는 “골프선수 최초 계약을 유해란 선수와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해란은 “저를 믿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벡스의 골프선수 최초 후원인 만큼 그 기대에도 부응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해란은 오는 18일 개막하는 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부터 우벡스 제품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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