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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손흥민, PL 공식 전반기 베스트 선정…'전설' 시어러가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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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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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손흥민이 완벽한 전반기를 보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전반기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4시즌 전반기 동안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 11명을 뽑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다 득점(260골)을 기록한 전설, 앨런 시어러 의견을 종합해 베스트 멤버를 꾸렸습니다. 손흥민은 4-2-4 포메이션에 왼쪽 윙어로 모하메드 살라, 올리 왓킨스, 제라드 보웬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손흥민은 올시즌 토트넘 주장 완장을 팔에 두르고 펄펄 날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까지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살라, 엘링 홀란드와 두 골 차이를 보였습니다. 팀이 부진했던 11월을 지나 12월에 톱 클래스 경기력을 선보였기에 통산 4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이 유력합니다.

전반기 베스트에 손흥민을 뽑은 시어러는 “정말 특별한 재능이 있다. 손흥민이 골대 앞에서 볼을 잡으면 득점할 거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라며 높은 골 결정력을 칭찬했습니다.

현재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이후 아랍에미리트(UAE)로 건너가 아시안컵 대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결전지 카타르로 넘어가 64년 만에 우승을 정조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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