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뛰는 손흥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주장 손흥민을 잠시 떠나보낸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행을 다툽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진행된 2023-2024시즌 FA컵 4라운드(32강) 대진 추첨 결과 32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이상 잉글랜드)와 홈 경기로 맞붙게 됐습니다.
두 팀은 오는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격돌합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포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모두 이룬 당대 최고 팀입니다.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차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 토트넘으로서는 32강부터 난적과 마주했습니다.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에서는 12승 4무 3패로 승점 40을 쌓아 3위에 자리해있습니다.
5위 토트넘(12승 3무 5패·승점 39)과 승점 차는 1입니다.
지난달 4일 이뤄진 올 시즌 첫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난타전 끝에 두 팀이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손흥민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FA컵에서 최근 4시즌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한 토트넘은 1990-1991시즌 이후 3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 kj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