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8일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매수·매도 양방향 거래실적에 따라 외환건전성부담금을 최대 60%까지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환당국은 그동안 현물환 시장에서의 양방향 거래실적만 고려해 선도은행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 현물환 시장 호가 조성 노력과 외환(FX) 스와프 거래 실적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선도은행과 외환시장 구조개선의 성공적 시행 및 외환시장의 양적·질적 발전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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