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프로농구 KBL

KT 외국선수 배스, 프로농구 3라운드 MVP에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수원 KT 패리스 배스가 프로농구 3라운드를 빛낸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KBL은 8일 "배스는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6표 중 45표를 획득했다. 서울 SK 자밀 워니를 제치고 3라운드 MVP에 올랐다"고 밝혔다.

배스는 3라운드 기간 평균 32분 8초를 출전하며 경기당 30.1득점(전체 1위) 3.7개의 3점슛 성공(전체 1위) 9.7리바운드(전체 9위) 4.6어시스트(전체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는 시즌 4호이자 개인 통산 2호 트리플더블(33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했다.

KT는 배스의 활약에 힘입어 3라운드 평균 스틸 9.8개(1위) 어시스트 20.6개(3위) 득점 87.8점(4위)을 기록하며 6승 3패로 3위 자리를 지켰다.

3라운드 MVP에 선정된 배스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