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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 이시원, 임신 고백했다…김영재 "여기 떠나"(마에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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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시원이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임신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이아진(이시원 분)이 임신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독극물을 준 범인이라고 의심 받은 유정재(이무생)는 차세음을 찾아와 "나 아니다. 내가 너한테 어떻게 독을 먹이냐"며 범인이 아니라고 말했고 차세음은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냐"고 되물었다. 유정재는 "네가 위험한 상황이지 않냐. 정말 잘못될 수도 있으니 이번만큼은 내 말 좀 들어라"고 말했지만 차세음은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 말한 뒤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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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음은 오케스트라에 복귀해 연습을 시작했고 이아진은 단원들 앞에서 "임신 맞다"고 고백했다. 이에 단원들은 "진짜 애 아빠가 김필(김영재)인 것 아니냐"고 수군댔다.

김필은 단원인 친구에게 이아진의 임신 고백 사실을 듣고 이아진을 찾아가 "여기를 떠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아진은 "당신 없이 보란듯이 혼자 키울 것"이라며 "방해되면 당신이라도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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