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총선 이모저모

與 김웅, 총선 불출마 선언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국민의힘 김웅 의원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과 가까운 한 인사는 본지 통화에서 “김 의원은 당에 개혁적인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왔지만, 바뀌지 않는 현실에 많이 지쳐 했다”며 “정치 자체를 그만두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당장 탈당하거나 이준석 전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 등에 합류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서울 송파갑 초선으로, 유승민 전 의원의 측근으로 꼽힌다. 2020년 유 전 의원의 권유로 새로운보수당에 입당했고, 그해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김승재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