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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도 완전체 임박 "많이 나아진 엘링, 케빈도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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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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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 완전체가 임박했다.

맨시티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허더즈필드 타운과 맞붙는다.

다소 흔들렸던 맨시티가 최근 안정감을 되찾았다.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첼시전(4-4 무), 13라운드 리버풀전(1-1 무), 14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전(3-3 무), 15라운드 아스톤 빌라전(0-1 패)까지 4경기 무승에 빠지면서 위기에 봉착했었다. 하지만 16라운드 루턴 타운전(2-1 승), 1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2-2 무), 19라운드 에버턴전(3-1 승), 2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2-0 승)을 통해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이번엔 FA컵 일정에 돌입한다. 상대는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2부리그) 소속 허더즈필드.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단 상황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경기에선 중원 핵심 로드리가 결장할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로드리는 조모상으로 허더즈필드전에 결장할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가 주말 경기에 불참할 거라 설명했다"라고 인터뷰를 짚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늘과 내일 로드리는 없을 것이다. 그가 경기에 출전하길 바랐지만, 가족 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이탈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부상 현황도 업데이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제레미 도쿠는 느낌이 좋고 케빈 더 브라위너도 마찬가지다. 더 브라위너는 오랫동안 이탈했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엘링 홀란도 조금 나아졌지만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번 주말이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은 모르겠지만 계속 준비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선발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맨시티가 4-2-3-1 포메이션 아래 훌리안 알바레즈, 오스카 보브,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리코 루이스, 칼빈 필립스, 세르히오 고메스, 나단 아케, 마누엘 아칸지, 카일 워커, 스테판 오르테가가 출전할 거라 전망했다. 'FA컵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가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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