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오늘(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물가안정과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1조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부 대책으로는 과일과 채소류 13개 품목에 대한 할인지원을 시작했고, 저온에 취약한 원예시설작물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세유 유가보조금 70억 원을 투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달 중으로 설 연휴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반군 사태에 따른 '홍해 물류' 상황과 관련해 정부는 다음 달 초 일시적으로 수출입 선적공간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비해 유럽 항로의 중소기업 선적공간을 별도 제공하고, 컨테이너 임시 보관장소 8천TEU를 추가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