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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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5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배우 주진모와 함께 대구를 찾는다.
이날 주진모는 오랜만의 방송 촬영에 어색해하지만, 식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숨겨온 면모를 보여준다. 아내 민혜연씨와 결혼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 주진모는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 (오늘) 웃는 얼굴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라고 말한다.
두 식객은 겨울이 제철인 대방어를 먹기 위해 대구 수성시장 인근 횟집을 찾는다. 두툼하게 썰려 나온 선홍빛 방어, 그리고 명태껍질무침과 마른가자미찜 등 반찬이 상에 오른다. 군침이 도는 밥상에 눈이 휘둥그레진 주진모가 이날 맛본 음식을 기가 막히게 표현한다.
식후 두 사람은 경북 울진의 바다를 찾아, 낚시 대결을 벌인다. 주진모는 평소 연예계에서 낚시꾼으로 소문나 있다. 대결 결과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패자는 50명 제작진의 저녁밥을 사기로 한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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