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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우승 담금질' 돌입…첫날부터 '다시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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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5일) 이강인 선수만 합류하면 '완전체'가 되는 축구대표팀은 아랍 에미리트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첫날부터 활기차게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아시안컵 우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에서 출정식을 마치고 출발한 선수들이 13시간의 긴 이동 끝에 먼저 아부다비 훈련 캠프에 여장을 푼 가운데,

[문선민/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저희는 잘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