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신인 |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신인 선수 5명과 계약했다.
인천은 2023 서울 EOU컵 국제청소년대회 우승 멤버인 미드필더 강도욱, 공격수 백민규를 비롯해 김훈, 이가람(이상 미드필더), 멀티 자원 최승구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부평고 출신 강도욱과 평택진위FC 출신 백민규는 지난해 10월 2023 서울 EOU컵 국제청소년대회에 18세 이하 대표팀으로 참가해 각각 1골, 2골씩 기록하고 우승을 이끌었다.
인천 유소년팀 대건고 출신인 김훈은 안정적인 볼 키핑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등 공격 능력이, 이가람은 볼 경합 능력과 정신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평택진위FC 출신 최승구는 오른쪽 수비수와 미드필더가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2022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하고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8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2024시즌을 준비한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