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배우 스티븐 연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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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의 마블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2일(현지시각) 외신 매체는 “마블의 새 영화 ‘썬더볼츠’에 스티븐 연이 합류한다는 첫 보도가 나온 지 거의 1년이 지났다. 스티븐 연은 센트리 역을 맡을 거라고 알려졌지만 한 소식통은 그가 영화에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 알렸다”고 보도했다.
'썬더볼츠'는 마블 페이즈 5의 다섯 번째 영화다. 한국계 미국인인 스티븐 연이 합류한다고 알려져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6월쯤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할리우드 파업 때문에 차질을 빚었다.
'썬더볼츠'는 마블의 안티 히어로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스티븐 연이 맡은 센트리 캐릭터는 초인적인 힘, 속도, 체력, 반사 신경, 부활, 텔라파시, 정신 투영 등 수많은 힘을 가진 슈퍼 히어로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할리우드 파업으로 촬영이 미뤄지면서 스티븐 연의 합류가 어려워진 걸로 보인다. 다만 공식입장과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스티븐 연은 ‘버닝’, ‘미나리’ 등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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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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